주말인 오늘,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내일도 오늘만큼 날씨가 좋다고요?
[캐스터]
제 뒤로 펼쳐진 파란 하늘 보이시나요?
오늘 가을볕이 강하긴 했지만, 야외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었는데요.
개천절인 내일도 오늘처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다소 덥더라도 해가 지면 금세 기온이 떨어지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안개가 걷히고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8도, 광주와 대구 29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중반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길게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영동 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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